당진도시공사는 당진시 공공야영장 3곳을 4월부터 개장하고, 3월 26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오픈하여 야영객을 맞이할 계획이다.

당진해양캠핑공원, 왜목오토캠핑장,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은 각기 다른 차별성과 캠퍼들의 다양성 선택의 폭을 충족시킬 수 있게 조성됐다.

당진해양캠핑공원은 드론 쇼, 대관람차 인증샷으로 유명하며, 충남 네비게이션 검색 1위로 선정된 삽교호국민관광지에 위치해 있다.

왜목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 및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,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은 한국 10대 명품 섬에 선정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.

야영장에는 취사장, 샤워실, 화장실,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, 일반텐트구역(당진해양캠핑공원,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)과 카라반구역(왜목오토캠핑장)이 구분되어 운영된다. 또한 왜목오토캠핑장은 카라반과 캠핑카, 트레일러 등 이용을 확대해 캠핑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.

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 20,000원, 주말 및 공휴일 25,000원 성수기 평일 25,000원, 주말 및 공휴일 30,000원이다. 특히 당진 시민은 당진시 조례에 의거 50%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.